|
카테고리
이전블로그
이글루링크
최근 등록된 덧글
레드피쉬: 정말 드리고 싶..
by 스모 at 11/29 가족끼리 김장하는거 만큼.. by 고독한승냥이 at 11/27 앗!!!저도 한포기만ㅎㅎ by 레드피쉬 at 11/27 저도 움직여야 하는데 갈.. by 스모 at 10/24 와우와우... 정말 맛나.. by greenmovie at 10/23 얼음커피님/저도 늘상 그.. by 스모 at 10/19 와!!!! 집 밥이다!!!!!!!!!!!!!!!.. by 그린무비 at 10/18 이런걸 볼때면 좀 귀찮아.. by 얼음커피 at 10/18 위로 감사 드려요. 조카가.. by 스모 at 08/25 에궁.... 짠하네요. .. by greenmovie at 08/22 |
2011년 11월 27일
드뎌 김장을 끝냈습니다.
가족이래야 조카 군대에 가서 언니랑 나랑 둘 뿐이라 간단하게 해도 되는데 대전 사는 오빠가 농장에서 키운 채소로 같이 하자해서 다녀왔답니다. 간단하게 하는 줄 알고 내려갔다가 눈앞에 펼쳐진 중노동에 허걱~ 100포기가 넘는 배추에, 온 가족들 김치를 만들었다. 서울에서 나, 언니 둘이 내려갔고, 대전엔 오빠랑 새언니, 조카 부부가 있었다. 가족들이 모여 김치를 만들고 밥도 먹고 화목했지만 결론은....... 내년엔 절대 모여서 김장하지 말자였다. 어찌나 김치 양이 많은지 지금까지 힘들어 죽을 지경이다. 그렇게 담은 김치는 큰오빠네, 큰언니네, 대전 오빠네, 조카부부, 우리, 작은 언니, 엄마, 자취하는 다른 조카, 핑크님..등등에게 보내졌다. 가족들의 정성이 들어갔으니 맛이 두 배가 되었을 것이다. ![]() 맛있게 만들어야 한다며 양념을 너무 많이 넣은 탓이다.ㅋㅋ 다리만 나온 사람이 오빠이고, 그 옆이 새언니, 앞 두 여인은 언니들이다. 난 마당에 전용의자를(?) 가져다 놓고 구경하거나, 간을 봤다. 전날부터 시작된 두통이 가시지 않아 열외를 받았다.^^ ![]() 내년에는 그냥 집에서 간단하게 우리 먹을 것만 하자 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항상 가면 잘 해주는 새언니가 또 내려오라고 해서 바리바리 해주실 거 같다. 참 고맙고, 감사한 오빠와 언니이다. ![]() 색깔이 이래서 내가 깜순이라고 불렀더니 오빠가 검순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에궁, 사진보니 요 녀석 보고 싶넹... ![]() 오빠집 마당에 있는 감나무가 예뻐서 한컷 찍어보았다. 서울에서 살다보니 이런 풍경이 참 예뻤다.ㅋ 2011년 10월 24일
토요일날 엄마집에 갔는데 오는 길에 이것 저것 바리바리 싸주셨다.
무우도 있길래 깍두기를 만들기로 했다. ![]() 너무 크면 싫어서 조금 작다싶게 썰었는데 아주 잘 절여졌다. ![]() ![]() ![]() 양념장이 되다 싶으면 다시다로 낸 육수를 살짝 넣어준다. 설탕 대신 남은 사이다를 조금 넣으면 좋다. ![]() ![]() 익으면 먹으려고 베란다에 내놓았다. 하루 지나고 김치 냉장고로 직행~ 맛있게 있으면 좋겠다. 2011년 10월 22일
![]() 올 겨울은 춥다더니 벌써부터 손발이 시렵다(나이 들어 혈액순환이 안 되는 건지도...) 낮에는 혼자 있는지라 보일러 계속 가동시킬 수도 없궁... 오늘은 날마저 흐려 뭐라도 올 거 같다. 무심코 창밖을 바라보다가 이런 날인 국물요리가 최고지, 란 생각이 들었다. 음...역시나 냉장고를 뒤적거렸더니 떡볶이 만들어 먹고 남은 떡 몇 개, 반찬으로 사놓은 어묵, tv를 통해 방영된 부산의 유명하다는 유부보따리가 있어 어묵탕을 만들었다. 뭐 고춧가루 풀어 대충 국물내고(많이 넣으면 떡볶이가 되니 주의) 야채, 떡, 어묵, 유부보따리 투하해 한소쿰 끊이고 마지막으로 삶은 계란 하나~ 한그릇 뚝박 먹었더니 배가 부르다. 친한 지인이랑 통화 할 때 빠지지 않는 게 다이어트인데 이렇게 먹어대다니... 걍~포기하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살아야겠지...ㅋㅋ |